101106토 - 자전거 구매!

다혼 루D7 을 구매했어요!

로드 바이크를 타겠다던 큰 꿈은 우선 접고 ㅋㅋㅋ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 ㅎㅎ

결국 친한 언니의 추천으로 접이식 미니벨로의 세계로 발을 들였답니다.

네이버 다혼동에서 비추천샵 이런거 확인도 못하고 합정역에 자장구나라에서 구매했는데

뭐 불친절하지도 완전 친절하지도 않았고 그냥 잘 사서 타고 집에 돌아왔답니다.

밤인데다 첫 자전거 운전길이라 한강으로 진입하는데 꽤 애를 먹은것 빼고는 무난하게 집으로 돌아왔어요.

합정에서 한강공원 가는 길을 잘 모르겠어서 헤매다가 망원쪽에서 진입했구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길을 잃더라도 결국 난 내 갈 길을 간다는 신념이 있는 사람이라 이길 저길 따라서 망원한강지구로 진입했답니다. 

그래서 집까지 온 길이 이정도 였어요 ㅋㅋㅋ

꽤나 멀어 뵈는데 ㅋㅋㅋㅋㅋ

한강 자전거 도로랑 개천 자전거 도로 타고 돌아와서 생각보다 힘든 길은 아니었어요.

아무튼 뿌듯한 맘으로 열심히 타고 돌아와서 새 자전거 열심히 접어서 집 베란다에 쏙 넣어줬어요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