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 거리는 넘넘 많다

뭔가 떠오르면 음 다음에 생각해봐야지 하고 미뤄둔다

그리고 다음에 과연 생각할까

개중에는 나름 강력한 인상을 주어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생각들이 있다

그것들은 그래도 계속 염두에 두고 떠올리기는 하지만

역시 그것들을 꼼꼼히 생각해보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미뤄두고 미뤄두면 언제 제대로 생각을 하겠는가 싶다

생각날 때 꼼꼼히 검토해보는 습관도 필요한 것 같다

그치만 여기서도 어느 것을 더 살펴보고 어느 것은 버려야 하는지 선택하는 부분이 걸린다

세상은 선택의 연속인걸까

여튼 나는 김영하 빛의 제국을 읽다가 생각난거

현 사회의 초식남의 유래와 고기를 먹어서 육식의 향을 내는 수컷이라는 것에 대한 생각들을

더 펼쳐나가 보고 싶었다 이거지

거기에 더해서 채식주의자라는 것에 대해서도 더 알아보고 싶었다

여기에 써 놓으면 다시 생각해보고 공부하게 되겠지?

그럼 다음 기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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